라섹 눈수술 후기와 후유증 3가지, 각막 관리 방법 (feat. 강남 아이메디 안과)

라섹 눈수술 회복기간 한달 후와 3년이 지난 후기 그리고, 내가 라섹 눈수술을 추천하는 이유를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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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눈수술 후, 후유증 3가지

​​강남 아이메디 안과에서 라섹 눈수술 후, 한달정도 지나니, 그 때야 체감이 됬던 것 같다.

“아~ 내가 라섹 눈수술을 했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다.

라섹 눈수술 후기, 4주차 증상

▶ 라섹 수술 효과를 드디어 느낄 수 있음 (드디어, 개안)
▶ 수시로 인공눈물을 점안 습관이 생김

 

강남 아이메디 안과에서 3주차 눈수술 경과 확인 했을 때, 시력은 기준보다 많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였지만, 아직 라섹 눈수술 후, 각막의 상처로 인하여 사물을 보았을 때 초점이 아직은 맞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것은 라섹 시술을 진행하면서 깍아낸 각막의 상처가 아직 울퉁불퉁하게 남아있다는 뜻이고, 이 울퉁불퉁한 상처가 매끈하게 잘 아물어야 초점이 잘 맞아진다라는 것이다.

​4주차 부터는 확실하게  하루하루 눈을 뜰 때마다 초점이 조금씩 맞아간다는 것이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느껴졌다.

​신기하게도 그제서야 작은 모니터의 글씨가 잘 보이고, 멀리 보이는 글씨가 보였다.

확실히 라섹 눈수술의 회복기간인 한달은 지나서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강남 아이메디 안과에서 라섹 눈수술 이후에 만들어진 습관으로 한달동안 인공눈물 점안을 30분에 한번씩 넣어줘서 인지, 왠지 이 정도에 눈물을 넣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시계를 보면 점안 알람이 울리기 5분전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은...
수시로 점안을 해주는 대신에 루테인을 열심히 먹고 있고, 블루 스크린 차단하는 보호안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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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는 것이 더이상 귀찮아서 라섹 눈수술을 했으나, 
상처받은 각막이 걱정되어, 
보호안경을 쓰고, 루테인을 챙고 있다는...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나는 라섹 눈수술 전 보다, 후에 눈을 더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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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눈수술 후, 겪은 후유증 3가지

내가 느꼈던 후유증 3가지는 강남 아이메디 안과 라섹 눈수술의 후유증이 아니라 라식 / 라섹 눈수술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 될 수 있는 것 같다.

​후유증 첫번째는 안경을 쓰지 않아도 손가락으로 안경을 올리는 버릇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3년이 지난 지금은 그런 버릇이 사라졌다.)

이것은 오랫동안 안경을 쓴 버릇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드렌즈를 끼고 있으면 그 특유의 하드렌즈를 낀 느낌이 눈알에 있어서, 하드렌즈를 꼈을 때 내가 인지할 정도로 안경을 올리는 제스쳐를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라섹 눈수술을 한 후에는 안경을 쓰지도 않고 하드렌즈도 끼지 않아서 인지, 순간 내가 착각을 하고 안경을 올리는 제스쳐를 라섹 눈수술 후 회복기간 한달 사이에 몇번이나 하곤 했다.

그리고, 후유증 두번째는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 은 인공눈물을 눈동자에 수시로 점안을 해주고, 안구의 수분을 채워주는 성분을 가진 약이나 루테인을 먹어주면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몇일 루테인을 먹지 않으면 눈이 건조해져서 아침에 눈을 뜰 때, 눈꺼플이 눈동자에 붙어서? 눈이 잘 떠지지 않을 때도 있다.

마지막으로 후유증 세번째는 빛번짐현상이다.

라섹 눈 수술 후, 회복하는 기간에 초점이 맞아지는 과정에서 느꼈는데, 이 빛번짐현상은 라섹수술 후 피할 수 없는 후유증이므로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같다.

특히 주의해야 할, 빛번짐현상은 운전자가 야간 드라이브를 할 때, 매우 위험 할 수 있므로 보완할 수 있는 안경을 쓰는 것으로 위험요소를 낮춰주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라섹 눈 수술 이후에 야간운전을 한 적이 없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긴 하다.

이상으로 강남 아이메디 안과에서 진행한 라섹 눈수술 후기를 정리하고, 저의 글이 라섹 눈수술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