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유박사 곱창,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로 유명한 원조 유박사 곱창은 내가 갓 성인이 됬던 그 때에도 구리하면 돌다리! 돌다리하면 야채곱창!!으로 통했던 그 때부터 유명한 곱창집으로 알고 있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방문한 구리역 돌다리 곱창 골목은 야채곱창하나로 세운 건물이 몇개씩 늘어져있지만, 그 몇몇의 유명한 곱창건물이 남아서 그 명맥을 유지하는 듯한 모습이다.

구리 돌다리 곱창골목 입구에 3층 건물로 입구를 차지한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원조 유박사 곱창을 다녀온 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원조 유박사 곱창,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원조 유박사 곱창 건물은 3층 건물에 화려한 간판으로 구리 돌다리 곱창골목 입구에서 매우 눈에 띈다. 본점 건물을 포함한 가까운 곳에 분점도 있는 듯하나, 다른 분점을 가기 보다는 본점이 자리가 넓고 여유롭기에 원조 유박사 곱창 본점으로 가서 먹으면 될 것 같다.

1989년부터 이어 온 구리에서 가장 오래된 원조 곱창!! 인 원조 유박사 곱창이지만 야채곱창이 아닌 곱창 전골을 주문해보았다. 개인적으로 야채곱창은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이나, 곱창전골은 비슷하게 맛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 3층의 곱창 건물을 세울 수 있었던 곱창전골을 도전해보고 싶었다.

 

 

원조 유박사 곱창의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친숙한 분위기이다. 익숙한 분위기에 처음 방문하는 원조 유박사 곱창 이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착석을 하고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약간 학생때 or 20대 초반에 자주 방문하던 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에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원조 유박사 곱창이었다.

이 곳은 3층 건물에 좌석이 많아서, 단체손님으로 방문을 해도 미리 예약을 해서 좌석만 확보가 된다면 무난히 단체 방문도 가능한 장소이다. 실제로 내가 방문했던 날도 대략 15명 정도 사람이 모이는 모임에서 방문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방문하여 야채곱창과 곱창 전골을 주문했어도 무리가 없었다.

 

 

원조 유박사 곱창에서 야채곱창이 역시 제일 유명하고 추천할 메뉴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메뉴는 아래의 돼지곱창전골과 들기름 통마늘 알곱창이다.

앞에 말했듯이 야채곱창은 어딜가도 비슷하다는 말에 도전 메뉴인 돼지곱창전골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다음에 방문 할 때에는 들기름 통마늘 알곱창을 꼭 먹어보고 싶다.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은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답게 돼지곱창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위에 가득 올려준 쑥갓의 향이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과 매우 잘 어울렸다.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은 어느 정도 끓여진 상태로 나오지만, 팔팔 끓어질 때까지 한번 더 자리에서 끓인 다음에 먹어줘야 완벽하게 익힌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다.

팔팔 끓인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의 돼지곱창은 정말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맛이 너무 좋았다. 맴찔이의 기준 맵기는 약간 매운 정도였으니,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만한 돼지곱창전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을 주문 할 시, 당면과 야채가 무한리필이다.
처음에 돼지곱창전골을 주실 때, 아래 사진 처럼 어느정도 같이 주시긴 하지만 무한리필인데 추가 주문을 안 할 이유는 없다.

돼지곱창을 조금 건져먹고, 모자르다 생각하면 당면과 야채 사리를 추가 요청을 하자라고 생각했지만, 돼지곱창전골의 양이 많아서 안타깝게도 추가주문은 하지 못했다.

그만큼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의 양이 매우 푸짐하다.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원조 유박사 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을 먹어보니, 이곳의 돼지곱창전골에는 당면사리가 필수이다.

같이 팔팔 끓인 당면이 흐물흐물하게 익으면서 돼지곱창전골의 국물을 쫙! 빨아들이니, 그 맛으로 인해 당면이 정말 맛있어지고, 그 식감이 야들야들한 돼지곱창과 매우 잘 어울린다.

가능만 하다면 당면만 계속 추가해서 먹고 싶을정도!!

 

 

구리역 돌다리 곱창 원조, 원조 유박사 곱창과 같이 구리의 맛집들을 알아가는 것이 나의 소소한 행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딱히, 먹는것에 감흥이 없는지라 맛집을 방문해도 그냥 잊고 지나가버리기 일수인데,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나니 기억에 남기도 하고,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정보도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블로그를 시작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구리역 돌다리  근처에서 어디서 무엇을 먹을 지 고민이시라면, 원조 유박사 곱창과 함께 아래 글들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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