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 (굴곡사), 경주 숨은 명소

경주 골굴사(굴곡사)는 경주 숨은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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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굴사(굴곡사)는 암벽위에 지어진 절로

원효대사가 마지막까지 계셨던 열반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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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방문 시,우연히 접하게 된 경주 택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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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택시기사님께서 안내해주신

경주 숨은 명소, 골굴사(굴곡사) 이다.

 

경주 숨은 명소

골굴사(굴곡사)의 첫인상

골굴사(골국사)는 경주 시내에서 떨어진 곳으로

택시로 대략 40분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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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모습이다.

구멍이 숭숭 나있는 가파른 절벽위에

아슬하게 지어진 계단

그리고, 아쉽게도 지금은 볼 수 없는 거대한 조각상

​

이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매우 기괴하면서 웅장한 느낌을 한번에 준다.

 

골굴사(골국사)

원효대사 열반성지와 마애여래좌상

 

원효성사의 마지막 혼이 깃든 열반처인 관음굴의

병자 치유 기적과 골국사(골굴사) 마애여래불의

서광과 기적에 대한 조선시대 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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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자료에서 보듯이 골굴사(굴곡사)는

당시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행하시고 설법하신 장소인

히말라야와 영축산으로 명명할 만큼

12처 석굴과 마애여래불의 가피 공덕이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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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창건 당시부터 골굴사(굴곡사, 혈사)는

원효스님의 마지막 수행처이자 열반지였고,

현재까지도 경주 지역민들에겐

치유와 기적을 행하는

신비롭고 영험한 도량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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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굴사(굴곡사)

보훈 사찰, 그리고 선무도

경주 굴곡사(골굴사)는 보훈 사찰로

이 곳의 승려분들은 "선무도"라는

중국 소림사의 무술의 모습같은 것을 수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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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곳은 기존에 많이 보던

조용하고 차분한 절의 느낌과는 완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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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골굴사(굴곡사)의 분위기는

힘이 있고,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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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굴사(굴곡사) 입구에는

승려분들이 무술 동작을 하는 동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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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게 절의 벽화도 승려분들께서

선무도를 수행하시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시간이 맞으면, 평일 2시~3시 사이에

이 곳 승려분들의 선무도 공연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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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경주 굴곡사(골굴사)의

웅장한 기운과 그 독특한 분위기는 실제로 봤을 시,

그 생생한 느낌이 완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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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 등,

시내에서 편하게 다니는 관광지도 좋지만

이 곳, 굴곡사(골굴사)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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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경주여행 중,

가장 인상 깊고, 방문하기 잘 했다 생각한

#경주숨은명소 #굴곡사 #골굴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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