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 조각

Do you know #4] 사주

Ssenea 2024. 1. 18. 11:24

나는 독학으로 사주, 명리학 공부를 3년째 하고 있다. 스스로 영상을 찾아서 정리해보고, 맘에 드는 명리학책을 구매하여 정독을 몇번 하는 것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사주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참 재미가 있다.

사주를 공부하게 된 계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MBTI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의 기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에 따라 인문학을 찍먹을 하게 되면서, 사주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사주나 타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처럼 결국 이렇게 독학으로나마 사주 공부를 하고 있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다.

 

사주, 명리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더더욱 빠져들었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사람이 타고난 기질은 잘 바뀌지 않는데, 그 사람의 사주를 들어다보면 그 사람의 기질과 모습이 그려지는 것이 재미있다. 그 사람을 만나보지 않아도 그 사람이 어느정도 예측이 되어서 상대방에 대해서 나도 대응이 가능하고, 특히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나의 MBTI인 ENTJ답게 리드리드하다가 나의 삶도 미리 예측해서 대비하여 리드를 하고 싶었다. 명리학을 공부면서 나의 사주를 펼쳐놓고 대입을 하면서 머리에 집어넣고 있고, 앞으로의 대운에 맞춰서 나의 인생을 그려보는데, 길흉화복이 언제 어떻게 들어올까, 어떻게 환경이 변할 것인가를 예측하는게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친한 지인의 사주도 종종 봐주고는 하는데,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지인들에게 해주는 것이 "모르고 처맞는 것보다, 알고 처맞는 것이 낫다."이다.

세번째는 부업으로 노리고 있다. 앞으로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손에 놓고 싶지 않은 것이 주식과 사주공부이다. 내가 능력만 된다면 나이 먹어서도 손가락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식이고, 내가 늙고 힘이 없을 때도 입은 나불되면서 움직일 수 있으니, 꾸준히 공부하고 주변 지인분들의 사주를 봐주면서 임상실험을 해보며 나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너무 좋다.

 

사주, 명리학은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50~70% 정도 인생의 조언으로 참고하여,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고치고 개선해야할 것은 내가 스스로 인지하여 정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의 사주를 받아들이는데 건강하고 좋은 자세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풀이된 틀 안에 갇혀서 "나는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것인가?" 라든지, "내 사주는 좋으니 무엇이든 되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그냥은 살기 힘들고, 알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면서 살기 보다는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면서 살면 더 좋지 않은가? 파워J이기에 먼 미래의 인생마저도 계획하여 살고 싶은 마음이 먼저이기는 하나, 미리 알아서 나쁠 것이 없지 않은가?그리고, 그 사람이 너무 이해하고 싶을 때, 그 상대방의 사주를 들여다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그 부분이나, 평소에 느꼈던 부분들이 이 많이 풀릴 수있다. 그래서, 사람사이의 궁합을 보는 것인 것 같다. 

 

사주팔자, 4개의 주와 8개의 글자로 이루어진 단순해 보이는 표이지만, 그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세어본다면 1억개가 넘는다. 그래서, 나에게 사주란,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이고, 인생이라는 수많은 변수를 공부하여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주, 바로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명리학 공부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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